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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도의원 성매매 음주운전으로 더불어민주당 제명
동남아 외국인 여성 감금하고 성매매 업소 단골 이용
제주도 최연소 도의원인 강경훈(30) 의원이 음주운전과 이어 성매매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강 의원은 작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연소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제명은 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실시한 윤리심판회의에서 결정됐으며, 윤리심판원 관계자는 "성매매 의혹을 떠나선 출석직 공무원으로서 품위 손상이 심각하다"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 규정에 따르면 제명은 당적 박탈과 강제 출당을 의미합니다. 강 의원의 성매매 의혹은 경찰이 제주 지역 모유흥업소 수사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해당 업소에서 회계상 남아있던 계좌이체 내역을 통해 드러난 것입니다.
강 의원의 성매매 의혹은 경찰이 최근 외국인 여성 4명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제주지역 모 유흥업소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강 의원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2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아 제주도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윤리위원회로부터는 30일 출석정지와 공개 사과 징계를 받았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강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웃도는 0.1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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