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의 자폐아 아들이 학교 급우 여학생앞에서 바지를 벗고 성기를 보여주며 성희롱을 해 바로잡으려는 특수학교 교사의 훈육과정에 생긴문제를 아동학대라며 고발해서 논란입니다. 웹툰 작가 주호민(41) 씨가 자폐 아들을 담당했던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아들이 평소와 다른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하며 등교 거부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주씨의 아들 B군은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분리 조치된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A씨는 B군에게 ‘분리 조치됐으니 다른 친구들과 사귈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주씨측은 아들 B군의 가방에 도청 녹음기를 켜놓은채로 등교시켜 특수학교 교사선생..